초대받지 않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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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1967년 개봉한 미국의 드라마 영화로, 흑인 의사인 존 프렌티스와 결혼하려는 백인 여성 조안나의 가족들이 겪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조안나의 부모는 딸의 결혼 발표에 충격을 받고 존의 부모 또한 백인 약혼녀에게 놀라지만, 결국 각자의 편견을 깨고 사랑을 인정하며 가족 간의 화합을 이룬다. 이 영화는 인종 간 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다루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 영화적으로도 다양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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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손님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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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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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Guess Who's Coming to Dinner |
감독 | 스탠리 크레이머 |
각본 | 윌리엄 로즈 |
제작 | 스탠리 크레이머 |
출연 | 스펜서 트레이시 시드니 포이티어 캐서린 헤프번 |
촬영 | 샘 리빗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
개봉일 | 1967년 12월 11일 (뉴욕 시) 1967년 12월 12일 (미국) 1968년 4월 6일 (일본) |
상영 시간 | 108분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4백만 달러 |
흥행 수입 | 5666만 6667 미국 달러 |
기타 정보 | |
한국어 제목 | 초대받지 않은 손님 |
2. 줄거리
1967년, 23세 백인 여성 조안나 드레이턴은 하와이 휴가 중 만난 37세 흑인 의사 존 프렌티스와 약혼하고 샌프란시스코의 부모님 댁으로 돌아온다. 두 사람은 10일간의 짧은 만남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조안나의 부모인 맷 드레이턴과 크리스티나 드레이턴은 진보적인 가치관을 가진 중산층 인사들이었지만, 딸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상대가 흑인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존은 드레이턴 부부에게 두 사람 모두의 축복을 받지 못하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곧 세계보건기구(WHO) 업무를 위해 제네바로 떠날 예정임을 밝힌다. 조안나는 존의 부모님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지만, 존은 자신의 약혼녀가 백인이라는 사실을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은 상태였다.
맷 드레이턴의 골프 친구인 마이크 라이언 몬시뇰은 약혼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크리스티나 드레이턴은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편견에 사로잡힌 미술 갤러리 매니저 힐러리 세인트 조지를 해고하고 맷과 싸우더라도 조안나를 지지한다고 말한다.
존의 부모 프렌티스 부부는 아들의 약혼녀가 백인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양가 부모님들은 각자의 고민과 갈등을 겪으며 인종, 세대, 사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드러낸다. 존의 어머니는 맷에게 그와 그녀의 남편이 사랑에 빠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잊어버렸고, 진정한 로맨스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그들의 사고방식을 흐리게 했다고 말한다.
결국 맷은 자신의 위선적인 모습을 반성하고 두 사람의 사랑을 인정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3. 등장인물
3. 1. 주연
3. 2. 조연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TBS 판) |
---|---|---|
크리스티나 드레이턴 | 캐서린 헵번 | 나라오카 토모코 |
맷 드레이턴 | 스펜서 트레이시 | 구메 아키라 |
존 프렌티스 | 시드니 포이티어 | 타나카 노부오 |
조이 드레이턴 | 캐서린 호튼 | 스기야마 카즈코 |
존의 아버지 | 로이 글렌/로이 글렌영어 | 아마모리 마사시 |
존의 어머니 | 비어 리차드/비어 리차드영어 | 아소 미요코 |
라이언 신부 | 세실 켈러웨이 | 치바 코이치 |
마틸다 빈크스 | 이저벨 샌포드/이저벨 샌포드영어 | 엔도 하루 |
불명 그 외 | 이케다 마사루 야마오카 요코 |
4. 제작
스탠리 크레이머 감독과 윌리엄 로즈 작가는 인종적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의도적으로 영화를 구성했다. 존 프렌티스(시드니 포이티어 분)는 뛰어난 학력과 훌륭한 직업을 가진, 인종 외에는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인물로 설정되었다. 이는 인종 간 결혼에 대한 편견을 비판하기 위한 장치였다. 주요 배우들은 영화의 주제에 공감하여 각본을 보기도 전에 출연을 결정했다.
스펜서 트레이시는 당시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앓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보험 회사는 트레이시의 건강을 이유로 보험 가입을 거부했고, 크레이머와 캐서린 헵번은 자신들의 출연료를 담보로 제공하여 촬영을 강행했다. 트레이시의 건강을 고려하여 모든 장면은 오전에 촬영되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캐서린 헵번은 자신의 조카 캐서린 호튼을 조이 드레이턴 역으로 캐스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드니 포이티어는 헵번과 트레이시라는 대배우 앞에서 긴장했지만, 빈 의자를 상대로 연기하는 방식으로 이를 극복했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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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상 | 부문 | 후보 | 결과 |
---|---|---|---|
아카데미상 | 작품상 | 스탠리 크레이머 | 후보 |
감독상 | 스탠리 크레이머 | 후보 | |
남우주연상 | 스펜서 트레이시 | 후보 | |
여우주연상 | 캐서린 헵번 | 수상 | |
남우조연상 | 세실 켈러웨이 | 후보 | |
여우조연상 | 비 리차드 | 후보 | |
각본상 | 윌리엄 로즈 | 수상 | |
편집상 | 로버트 C. 존스 | 후보 | |
미술상 | 로버트 클라트워디, 프랭크 터틀 | 후보 | |
음악상 | 프랭크 데 볼 | 후보 | |
영국 아카데미상 | 남우주연상 | 스펜서 트레이시 | 수상 |
여우주연상 | 캐서린 헵번 | 수상 |
이 외에도 미국 영화 연구소의 AFI 100대 영화에 99위[31], AFI 100대 열정 영화에 58위[32], AFI 100대 감동 영화에 35위[33]로 선정되었다.
5. 1. 비평
개봉 당시 뉴욕 타임스의 보즐리 크로더는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하며 "매우 즐겁게 연기되고 우아하게 즐거운 영화"[15]라고 평했다. 뉴욕 데일리 뉴스의 완다 헤일은 별 넷 만점을 부여하며, "영화에 중요한 기여를 한 작품"[16]이라고 평가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찰스 챔플린은 "눈물을 멈출 수 없는, 매우 감동적인 영화"[17]라고 칭찬했다.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에버트는 "심각한 결함이 있지만, 즐겁게 구식인 영화의 장점들이 이를 극복한다."[19]라며 별 넷 만점을 부여했다.토론토 데일리 스타의 마틴 크넬만은 주제가로 Glory of Love영어를 선택한 것에 대해 "1940년대와 1950년대의 대중문화의 순진한 감상주의를 풍부하게 반영"[20]한다고 평가했다. 몬트리올 스타의 조안 어윈은 "인종 간 결혼 문제를 다루는 강력하고 정직하며 놀랍도록 민감한 영화"[21]라고 호평했다. 몬트리올 가제트의 제이콥 시스킨드는 "누구도 놓쳐서는 안 될 영화"[22]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1968년 미국 전역에서 흥행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23]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가 인종 간 결혼 문제를 지나치게 이상적으로 묘사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흑인 주인공 존 프렌티스를 지나치게 완벽한 인물로 설정하여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었다.[24] 아프리카계 미국인 배우 스테핀 페치트는 이 영화가 "인종 간 결혼을 돕기보다는 막는 데 더 많은 기여를 했다"[25]고 말했다.
1986년 뉴욕 타임스의 영화 리뷰에서 로렌스 반 젤더는 "만약 이 영화가 오늘날 만들어졌다면 제작자들이 인종 간 결혼의 문제에 훨씬 더 솔직하게 접근했을 것"[27]이라고 평가했다. 1967년 찰스 챔플린은 인종 간 결혼에 대한 묘사에 대해 "질문이 제기된다"고 썼으며, 그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도록" 만들어졌다고 언급했다.[17]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3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1%의 긍정도를 보이며, 평균 평점은 6.6/10이다.[28]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13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63/100점을 받아 "혼합되거나 평균적인 리뷰"를 나타냈다.[29] 로튼 토마토에 따르면, 평론가들의 일치된 견해는 "인종 간 결혼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는 본질을 꿰뚫기보다는 선의가 앞서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스타들이 즐비한 앙상블의 톡 쏘는 케미스트리 덕분에 성공했다"이며, 37건의 평론 중 긍정적인 평가는 70%에 해당하는 26건이며,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6.51점이다.[39]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6건의 평론 중, 긍정적인 평가는 3건, 엇갈린 평가는 2건, 부정적인 평가는 1건으로,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63점이다.[40]
5. 2. 흥행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1968년 미국 전역에서 흥행에 성공했으며,[23] 특히 흑인 배우가 주연한 영화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던 남부 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23] 이러한 성공은 영화 마케팅에서 흑인 주연 배우에 대한 기존의 가정을 뒤집는 계기가 되었다.[23]개봉 당시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평론가 보즐리 크로더는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하며 이 영화를 "무대 거실 코미디와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진, 매우 즐겁게 연기되고 우아하게 즐거운 영화"라고 평가했다.[15] 《뉴욕 데일리 뉴스》(New York Daily News)의 평론가 완다 헤일은 별 넷 만점을 부여하며, "영화에 중요한 기여를 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16]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의 영화 평론가 찰스 챔플린은 "눈물을 멈출 수 없는, 매우 감동적인 영화"라고 칭찬했다.[17] 《시카고 선타임스》(Chicago Sun-Times)의 로저 에버트 역시 별 넷 만점을 부여하며 "즐겁게 구식인 영화의 장점들이 결함을 극복한다"고 평가했다.[19]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3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1%의 긍정도를 보이며, 평균 평점은 6.6/10을 기록했다.[28] 메타크리틱에서는 13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63/100점을 받아 "혼합되거나 평균적인 리뷰"를 나타냈다.[29]
1986년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영화 리뷰에서 로렌스 반 젤더는 "만약 이 영화가 오늘날 만들어졌다면 제작자들이 인종 간 결혼의 문제에 훨씬 더 솔직하게 접근했을 것"이라면서도, "사랑의 힘에 대한 찬가"로 남아있다고 평가했다.[27]
5. 3. 수상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아카데미상에서 캐서린 헵번이 여우주연상을, 윌리엄 로즈가 각본상을 수상했다.[30] 작품상, 감독상, 스펜서 트레이시의 남우주연상 등 총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이 불발되었다.[30]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에서는 스펜서 트레이시가 남우주연상을, 캐서린 헵번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30]영화제·상 | 부문 | 후보 | 결과 |
---|---|---|---|
아카데미상 | 작품상 | 스탠리 크레이머 | 노미네이트 |
감독상 | 스탠리 크레이머 | 노미네이트 | |
남우주연상 | 스펜서 트레이시 | 노미네이트 | |
여우주연상 | 캐서린 헵번 | 수상 | |
남우조연상 | 세실 켈러웨이 | 노미네이트 | |
여우조연상 | 비 리차드 | 노미네이트 | |
각본상 | 윌리엄 로즈 | 수상 | |
편집상 | 로버트 C. 존스 | 노미네이트 | |
미술상 | 로버트 클라트워디, 프랭크 터틀 | 노미네이트 | |
음악상 | 프랭크 데 볼 | 노미네이트 | |
영국 아카데미상 | 남우주연상 | 스펜서 트레이시 | 수상 |
여우주연상 | 캐서린 헵번 | 수상 |
이 외에도 미국 영화 연구소의 AFI 100대 영화에 99위[31], AFI 100대 열정 영화에 58위[32], AFI 100대 감동 영화에 35위[33]로 선정되었다.
6. 한국어 더빙 (KBS, 2002년 3월 31일)
서혜정 - 조안나(캐서린 휴턴)
박상일 - 존(시드니 포이티어)
이완호 - 조안나 아버지(스펜서 트레이시)
이선영 - 조안나 어머니(캐서린 헵번)
노민 - 존 아버지(로이 글렌)
나수란 - 존 어머니(베아 리처즈)
황원 - 주교(세실 켈러웨이)
성선녀 - 틸리(버지니아 크리스틴)
배정미
김영진
김승태
7. 영향
7. 1. 사회적 영향
이 영화는 인종 간 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개봉 당시 미국 사회는 여전히 인종차별이 만연했고, 많은 주에서 인종 간 결혼이 불법이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인종 간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사회적 논의를 촉발했다. 특히, 영화 개봉 직전 미국 연방 대법원이 '러빙 대 버지니아' 사건 판결을 통해 인종 간 결혼 금지법을 위헌으로 판결하면서, 영화의 주제 의식은 더욱 강조되었다.[8]두 건의 동시대 인종 간 결혼 사건이 로즈가 영화 각본을 쓸 때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페기 크립스는 아버지인 영국 각료와 할아버지가 귀족원 원내 대표를 지낸 귀족 출신으로, 아프리카의 민족 출신인 반식민주의자 나나 조 아피아와 결혼했다. 그들은 아피아가 장관과 대사를 역임한 그의 고향인 가나에 정착했다. 거의 같은 시기에, 로이즈의 언더라이터 루스 윌리엄스와 그녀의 남편인 아프리카 귀족 코시 세레체 카마는 그들만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일어난 그들의 결혼은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국제적인 사건으로 비화되어 카마가 고향에서 족장 직위를 박탈당하고 영국으로 추방되는 결과를 낳았다. 결국 그들은 보츠와나의 초대 대통령과 영부인으로서 고향으로 돌아갔다.
7. 2. 영화적 영향
2005년, 《게스 후》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흑인 부모와 백인 사위라는 설정으로 인종 역할을 바꾸어 코미디 요소를 가미했다.[37] 버니 맥은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인종 간 데이트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언급하며, 시나리오에 대해 "그들은 코미디로 만들고 싶어하지만, 스펜서, 캐서린, 시드니를 존중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37]겟 아웃』(2017)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포 영화로 평가받는다.[41]
''The Golden Girls''와 ''The Fresh Prince of Bel-Air'' 등 다양한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이 영화의 줄거리와 유사한 설정을 차용하여 인종, 성별, 성적 지향 등 다양한 차별 문제를 다루고 있다. 2011년 미국 시트콤 ''라스트 맨 스탠딩''의 한 에피소드는 유사한 주제를 다루지만, 커플은 혼혈 대신 레즈비언이다. 1975년 5월 28일, ABC는 스탠리 크레이머가 제작 및 감독하고 레슬리 찰슨과 빌 오버튼이 출연한 코미디 텔레비전 시리즈 파일럿 30분 분량을 방영했는데, 이 작품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34][35] 2003년, 코미디언 다니엘레 루타치는 영화를 거의 그대로 패러디한 시나리오 ''Tabu''를 출판했다. 이 변형된 이야기에서 약혼한 연인은 40세(그)와 12세(그녀)이며 남매이다.[36] 배우 트레이시-앤 오버만이 각본을 쓰고 영화 제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국 라디오 극 ''That Summer of '67''이 2020년 12월 31일 BBC 라디오 4에서 방송되었다.
8. 기타
스펜서 트레이시와 캐서린 헵번의 딸을 연기한 캐서린 호턴은 헵번의 실제 조카(여동생의 딸)이다.[42] 촬영 종료 후 사망한 트레이시의 오랜 "파트너"였던 헵번은 그를 떠올리며 괴로워한다는 이유로 이 작품의 완성본을 보지 않았다.[43]
9.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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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ーナー・クラシック・ムービーズ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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